21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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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발표된 지난 2주간의 코로나 지역별 평가에 따라 전국적으로 적색지역(97개)은 증가하고 주황색 지역(107개)을 일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코로나 지역별 평가에 따라 감염병 최고 위험단계인 적색지역보다 아래 단계인 주황색 지역내 사립학교라도 최근 감염병 환작 증가하고 있는 경우 원격수업만 진행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주황색 지역은 보건부 장관령 300-2020에 따라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 왔다.

교육부로부터 대면수업 중단 요청 공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학교들은 대부분 도시내에 위치한 학교들로 최근 다시 증가한 감염병과 교육부의 대면수업 금지 공문소식에 혼란이 일었으나 일단 기존 방침대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감염병 증가지역에서의 대면수업 중단권고 소식에 대해 교육부 Julieta Méndez 대변인은 "대면수업 중단을 지시한 공문에 대해 알지 못 한다"고 밝히면서도 "지난주말 보건부가 발표한 지역별 코로나 현황에 대해서는 분석을 통해 곧 추후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립학교 연합의 Diana Brown 이사는 "교육부가 서둘러 대면수업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일 교육부 장관에게 지역별 코로나 상황에 따른 교육부의 기준과 방침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시가 포함된 과테말라주의 경우 단 2곳만 노란색 지역(San Raymundo와 Chuarrancho)이며, 주황색 지역은 4곳(Guatemala, Mixco, San Juan Sacatepéquez 및 Fraijanes)이다.

나머지 11곳 (Santa Catarina Pinula, San José Pinula, San José del Golfo, Palencia, Chinautla, San Pedro Ayampuc, San Pedro Sacatepéquez, Amatitlán, Villa Nueva, Villa Canales, San Miguel Petapa)은 적색지역으로 정상화 단계인 녹색지역은 한 곳도 없다.

보건부는 적색지역내 교육기관의 대면수업은 금지한 상태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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