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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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한국교민 중 첫 번째 코로 나-19 감염자로 확인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온 교민A씨가 완치되어 5월 1일 퇴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5월 1일 저녁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오랫동안 병원 에서 치료를 받아 왔던 외국인 1명이 완치 되어 퇴원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퇴원한 외국인 환자의 국적이나 성별 및 나이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 나 완치된 교민 A씨의 지인은 그의 퇴원을 확인해 주었다. 그러나 함께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치료를 받아 온 교민 A씨의 부친 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과테말라는 5월 1일 하루 563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45명의 확진자를 확인했으며, 이로써 지금까지 6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된 환자들도 한국인 1명을 포함해 모두 72명으로 늘어났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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