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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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1일

퇴역군인들이 10월 12일(수) 오전 6시 부터 15일(금)까지 퇴역군인들의 시위가 과테말라 시내를 비롯한 전국 주요지점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내전당시 복무했던 퇴역군인들은 내전으로 인해 많은 군인들이 자기계발 기회를 잃고 군 생활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등 정부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12만 께짤의 경제적 지원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지난해에도 법안 5664의 의회 통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퇴역군인들은 의사당 주차장과 건물에 침입해 주차되어 있던 차량과 의원 사무실에 불을 붙이는 등 과격 시위를 벌인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법안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늘어나기도 했다.

끊임없이 법안 5664의 통과를 요구해 온 퇴역군인들은 시위 때 마다 의원들과 당 대표들을 만나 법안이 통과 될 때 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혀 왔으며, 지난 10월 4일 에도 법안 5664가 통과 될 때 까지 시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던 퇴역군인들은 의회가 법안 5664의 논의를 거부하자 곧바로 시위를 중단한 바 있다.

퇴역군인들이 시위장로소 밝힌 장소는 아래와 같다.

  • La Aurora 국제공항
  • Escuintla주 San José 공항
  • Santo Tomás de Castilla와 Puerto Barrios
  • Queztal 항
  • Tecún Umán 국경
  • Huehuetenango
  • Puerto Quetzal의 Pez Vela
  • El Zarco
  • Zacapa, Río Hondo
  • 과테말라 시 의사당 앞과 그 외 시내 지점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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