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남은 부활절, 국회는 이미 휴가 중

2024년 3월 17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던 국회 본회의가 이번주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장 대행을 맡고 있는 Darwin Lucas의원은 일요일 각 당의 원내대표에 서한을 보내 18일 예정되어 있던 국회 의장단과의 회의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화요일과 목요일 연이어 열릴 계획이던 본 회의도 열리지 않게 되며 국회는 이번주 부터 부활절 휴가 기간에 들어가게 된다.

국회 공보실은 "지난 주 화요일 안건 승인이 이루어 지지 않음에 따라 이번 주 본회의가 열리지 않게 되었다"고 밝히면서도 "이번주는 법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주 국회는 금융통화위원회(Junta Monetrio)의 국회 대표를 선출하는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의제로 힘든 한 주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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