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Aug
06Aug

2024년 8월 6일

Jazmín de la Vega, 전 건설통신부 장관은 SNS에 공개된 자신의 해임과 관련된 대통령의 음성녹음에 대해 자신은 녹음한 적도 없기 때문에 유출한 것도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SNS와 언론에 유포된 내용을 녹음한 적이 없으며, 따라서 유출하지도 않았다” 라고 Jazmín de la Vega 전 교통부 장관은 말했다. 하지만 음성녹음을 들어보면 대통령 측이 아닌 Jazmín de la Vega 전 장관의 음성이 더 또렷이 녹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자신의 음성이 공개된 것과 관련 "매우 실망 스럽다. (Jazmín de la Vega 전 장관은)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Jazmín de la Vega 전 장관은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자신을 평가한 아레발로의 발언에 대해 발언하지 않겠으며 "제3자가 제기한 어떤 고소와도 나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Jazmín de la Vega는 취임 이후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 정부 시절 저지른 부패를 고발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던 인물로 루즈벨트 도로와 뻬따빠 도로에서 공사중이던 두 곳의 고가도로 건설을 진행해 온 CEBCO사와의 '파산' 논란 공방중에 이루어졌다.

당시 정부 소식통은 Jazmín de la Vega 전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건설 회사에 대한 공사대금 지불을 승인해 해임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