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3일
헌법재판소는 제 7형사법원의 결정에 대해 효력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12일, 제 7형사법원은 Semilla당의 정당명부에 허위명부와 가짜 서명이 들어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Semilla당의 정당자격을 정지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13일 헌법재판소가 해당 명령의 효력을 정지시키며, Semilla당의 Bernardo Arévalo 대통령 후보는 8월 20일 치뤄지는 결선투표에 UNE당의 Sandra Torres 후보와 경쟁 할 수 있게 되었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12일 최고선거법원의 공식 선거결과 발표에 이어 헌재의 이번 결정으로 결선투표의 불확실성이 사라졌다. 헌법재판소는 과테말라 헌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선거가 진행되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Ana Lucya Cruz Albeño 헌법재판소 사무총장은 "헌재의 결정은 선거의 연속성을 보장한 것이며, 다만 형사절차와 관련해서는 검찰의 판단에 따라 후속조치(수사)를 계속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