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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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9일

지난 10월 과테말라의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대비 4.98%를 기록했으며 월간 물가상승률도 1.27%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10월 물가상승률 4.98%는 지난 8월의 4.47%, 9월의 4.69% 보다 높은 수치이며 월간 물상상승률 1.27%도 8월의 0.63%와 9월의 0.5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누적 물가상승률은 9월 3.44%에서 10월은 4.74%로 증가했으나 올 해 금융통화위원회가 제시한 목표 물가상승률 3~5% 구간내에 있는 수치이다.

10월 물가를 상승시킨 품목은 식료품과 비알콜음료 등으로 토마토는 0.16%, 감자 0.14%, 양파 0.13% 상승했으며, 식당과 호텔의 이용요금도 0.07%, 문화 및 여가생활 요금도 0.02% 인상되었다.

하지만 고급 휘발유는 -0.04%, 일반 휘발유는 -0.02%, 파티서비스는 -0.01% 하락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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