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15일부터 재난사태(Estado de Calamidad)을 선포하고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13일 저녁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환자 증가로 전국의 모든 병원에 병상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30일간 유지되는 재난사태(Estado de Calamidad)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국회도 감염병 사태를 막기위해 이번 재난사태 시행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사태(Estado de Calamidad) 시행기간 동안에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가 시행된다. 통행금지는 15일 저녁 밤 10시부터 시행된다.
감염병을 줄이기 위해 이동 및 대규모 행사가 금지되며, 필요하지 않은 모든 정부행사는 승인되지 않게 된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