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7일
Manuel Baldizón이 최초선거법원(TSE)후보 등록 거부에 재심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 후보자들의 후보자격을 관리하는 최고선거법원(TSE)의 el Registro de Ciudadanos는 Cambio당의 비례후보로 등록한 Manuel Baldizón의 후보등록과 관련 "2018년 자금세탁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Manuel Baldizón의 후보자격이 적합하지 않다"며 후보등록을 거부했다.
Manuel Baldizón은 이외에도 마약조직의 돈세탁과 연루 혐으로 미국법원에서 5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했었다.
그러나 Cambio당과 Manuel Baldizón은 후보등록 거부 결정이 난 3월 4일 이후 이틀만인 6일 즉각 후보등록 무효화 항소를 제기하고 자신의 후보등록 재심을 요청했다.
Registro de Ciudadanos의 Ramiro Muñoz 국장은 Manuel Baldizón의 후보등록 재심요청과 관련. "Manuel Baldizón 측은 외국에서 돈세탁혐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결국 법원에 의해 Manuel Baldizón의 후보자 등록 여부가 결정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anuel Baldizón은 미국에서의 복역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과테말라로 송환되었으나 브라질 건설회사인 Odebrecht 뇌물사건과 Transurbano 버스구매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가택연금 상태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