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통신부(CIV)는 Fredy Chojolán 도로 국장이 사라진 1억 3천 5백만 께짤과 연루되었다고 발표하며 29일 그의 해임을 발표했다.
UNE 당에 의해 건설통신부(CIV)의 자금 1억 3천 5백만 께짤이 사라진 것이 드러난지 4일만에 전격해임되었다.
Fredy Chojolán국장은 26일 국회에 출석해 코로나에 감염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누군가 자신의 서명을 도용해 자금을 이체했다고 주장하며, 감사원과 검찰 및 대통령실 반부패 위원회의 잇다른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해임되었다.
예산이 사라진 것이 확인된 다음날 부터 언론들은 Fredy Chojolán국장의 해명을 들으려 하였으나, Josué Edmundo Lemus 건설통신부 장관의 해명자리에도 나타나지 않는 등 언론의 노출을 꺼려 왔다. 이에 따라 Fredy Chojolán국장의 해임결정이 발표되었음에도 그가 주장해 온 가짜 서명 의혹과 관련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7일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지시하며 1억 3천 5백만 께짤 뿐 아니라 또 다른 사례에 대해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었다.
건설통신부(CIV)에 따르면 사라진 1억 3천 5백만 께짤은 서류상으로는 전국에 있는 다수 도로의 보수 공사와 재난대응기금, Sanarate에서 El Rancho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기금 및 Provial 관련 사업에 사용된 것으로 꾸며져 있었다.
사건 초기 Josué Edmundo Lemus 건설통신부 장관은 Fredy Chojolán국장이 계속해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으나 29일 오후 발표된 건설통신부의 성명서에는 "Fredy Chojolán국장으로 인해 정부 재정의 투명성이 침해 당했다"며 해고를 발표했다.
Josué Edmundo Lemus 건설통신부 장관은 Fredy Chojolán국장의 진술이 상황에 따라 변했으며, 자기 업무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던 것에 대해 분노가 일었다고 La Red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 명확한 사실 관계를 밝히기 위한 감사원과 검찰의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Fredy Chojolán국장의 해임에도 Josué Edmundo Lemus 건설통신부 장관에 대한 비난이 그치지 않고 있다.
Guillermo Castillo 부통령은 Fredy Chojolán국장의 해임이 발표된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Fredy Chojolán국장의 해임은 매우 적절한 것이지만, Josué Edmundo Lemus 건설통신부 장관도 해임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