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May
31May

Fuego 화산이 31일 오후 또 다시 폭발하며 화산재가 최대 40km 떨어진 지점까지 날라갔다.

재난대책본부(CONRED)는 Fuego 화산의 폭발로 분화구 기준 북동쪽 방향 40km까지 화산재가 날라가며 과테말라시와 믹스코시 일부 및 사까떼뻬께스시 일부에도 화산재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화산대응팀 William Chigna은 화산 인근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과 강도에 따라 화산재의 영향범위가 달라지며, 치말떼낭고의 San Pedro Yepocapa까지 화산재가 날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Fuego 화산은 중미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불규칙적인 폭발로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는 화산이다.

지난 2018년 6월 3일에는 강한 폭발과 함께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화쇄류로 변하며 산 아래 있는 인근 마을을 덮쳐 43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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