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0일
전 보건부 장관이자 Semilla당의 현직 국회의원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Lucrecia Hernández Mack 의원이 9월 6일 저녁 암으로 사망했다.
고인이 된 Lucrecia Hernández Mack 의원은 오랜 기간 암투병 생활을 이어 왔으며 그녀의 장례식은 사망 다음날인 9월 7일, 소나 9의 Capillas Señoriales 장례식장에서 치루어 졌으며 같은 날 Los Cipreses 묘지에 안장되었다.
고인은 2020년 이미 암진단을 받고 2021년 암에서 회복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몇 주간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 과테말라에서 태어난 Lucrecia Hernández Mack 의원은 산 카를로스 의과대학을 나와 의사생활을 하다 지미 모랄레스 정부였던 2016년 과테말라 최초의 여성 보건부 장관에 임명되었으나 당시 정부가 CICIG 수장이었던 Iván Velásquez를 추방한 후 스스로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이 후 2019년 Semilla당 소속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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