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1일
사회개발부(Mides)는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이 제안한 가구당 Q 250의 지원금 지급이 과테말라주를 시작으로 25,000가구에 지급된다고 발표했다.
'Bolsa Social'이라고 명명된 이번 지원금 지급 프로젝트는 전국에 25,000가구를 선정해 매월 Q 250씩 6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며 추후 25,000가구가 추가로 선정될 계획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 선정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Registro Social de Hogares(사회 가정 등록부)에 기록된 자료에 따라 선정된다.
Berta Zapeta 차관은 "7월 말 부터 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며, 이미 'Bolsa Social' 수혜 대상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가구당 월 1천 께짤씩 지원하는 사업도 8월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천 께짤 지원금 지급 사업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총 10만 가구에 지원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회개발부는 지원금 지급사업에 필요한 예산 1억 5,500만 께짤을 정부에 요청했으나 재무부는 이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