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도부가 지난 두 달간 지급되었던 급여 인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의 급여인상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들의 셀프 급여 인상으로 최저임금의 17배를 받게 된 것과 관련 시민들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과테말라 국회의원의 셀프 급여 인상으로 중미 국가 의원들 중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급여 규정에 따라 국회의원의 급여 인상으로 직원들도 비슷하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통과된 국회의원들의 세비 인상안에 대해 지난 2월 4일 본회의 논의도 거치지 않았음에도 국회지도부가 승인한 것으로 드러나며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국회의원들의 평균 세비는 월 Q 29,150이지만 상임위 위원장이나 국회 의장단에 소속되는 경우 두 배 가까운 세비가 추가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