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유실 사고가 발생한지 57일 만인 8월 11일 정오,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km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 졌다.
늦어도 72시간 이내에 폐쇄되었던 Palin-Escuintla 고속도로를 재개통하겠다고 밝힌 건설통신부는 날씨에 따라 일정이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통신부는 "96시간 내로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이 재개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 3일 발표했다.
30일 국회에 소환된 Felix Alavarado 건설통신부 장관은 지난주와 달리 조만간 남북 2개 차선이 개통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50일이 다 되어가는 Palin-Escuintla 고속도로 보수작업이 지연되며 도로 재개통 시기가 여전히 불명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