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
Vamos당은 과테말라 국민들이 구입하는 30개 식품에 대해 세금과 관세를 없애고 물가는 낮추자고 제안했다.
Napoleón Rojas 의원이 이끄는 Vamos당은 세금 면제 정책에 대해 "국가 세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Vamos당이 제안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되면 쌀, 옥수수와 옥수수 가루, 과자, 시리얼, 스파게티, 마가린, 콩 및 닭고기는 무관세 품목으로 지정된다.
이 외에도 부가가치세(IVA)가 면제되는 품목은 뼈없는 돼지고기, 햄, 계란, 설탕, 바나나, 파파야, 오렌지, 사과, 상추, 샐러리, 파슬리, 고추, 오이, 당근, 토마토, 양파 및 감자 등 이다.
Vamos당은 해당 품목들의 무관세 및 부가가치세 면제는 1년간 유효하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Vamos당만 이러한 법안을 제출하지는 않았다.
지난 2월 Elephante당에서도 일부 식품과 곡물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Cabal당의 Julio Portillo 의원도 기초식품비에 포함된 34개 식료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제출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9일에는 Viva당에서도 저소득측을 위해 기본 생필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 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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