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Jul
11Jul

2023년 7월 11일

경제부 Janio Moacyr Rosales장관과 에너지광산부 Alberto Pimentel Mata 장관이 11일 돌연 사임했다.

대통령실 Kevin López Oliva 홍보비서관은 두 장관이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했으며, 조만간 두 장관의 후임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임한 두 장관들은 자신들의 사임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Vestex의 Alejandro Ceballos 부회장은 사임한 두 장관에 대해 "유능하고 성실했다"며, "과테말라 의류산업의 생산능력을 하루 200만 파운드로 성장시키는데 두 장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지금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제부 장관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두 장관의 후임자 가격에 대해서는 유능하고 수출업무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테말라 개발재단(Fundesa)의 Juan Carlos Zapata 이사도 두 장관의 재직기간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농촌 및 전력 분야 발전을 이루었다며 관련된 사업이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 경제분과 위원의 UNE당 소속 Carlos Barreda 의원(비례대표)은 외국인 투자액이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했으며, 식품 가격 상승국면에서 멕시코, 엘살바도르 및 니카라과와 같이 물가를 잡기 위한 수입관세 인하 정책을 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지미 모랄레스 정권이 후 통계청의 데이터가 신뢰를 얻지 못 했음에도 이를 해결하지 못 했다며 Janio Moacyr Rosales 경제부 장관의 행태를 비난하기도 했다.

경제부 장관이었던 Janio Moacyr Rosales장관은 지미 모랄레스 정부 초기 대통령의 개인비서로 일하다 Antonio Malouf 전 경제부 장관이 과테말라 중앙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21년 3월 9일부터 경제부 수장으로 일 해왔다.

Alberto Pimentel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지마아떼이 정부 출범당시 에너지장관으로 임명되어 프로판 가스 및 전기요금 지원금 정책을 시행해 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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