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자신의 급여 25% 삭감을 발표했던 아레발로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장관과 고위직 공무원의 급여 삭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6일 께짤떼낭고를 방문한 아레발로 대통령은 기자들로부터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장관들의 급여 삭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레발로 대통령은 "모든 장관들이 동일한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며, "정부 운영이 체계적이지 못 하다. 일부 장관의 급여는 다른 장관 급여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고위 공무원 중에는 대통령 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는 사례도 있어 급여 체계를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각 직급의 에 따른 근무 기간과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해 과장되거나 특권적이지 않은 합리적 급여 체계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관들의 급여는 기본급 Q 17,000로 모두 동일하지만 각종 수당과 판공비를 포함하면 모두 상이하다.
가장 많은 급여를 받고 있는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 월 Q 74,027을 받고 있으며, 가장 적은 급여를 받고 있는 장관은 월 Q 21,075을 받고 있는 노동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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