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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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9일

기상청(Insivumeh)은 두 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하며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오전에는 흐리고 저녁과 새벽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서양과 태평양 양쪽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은 과테말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이동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 29일(월), 14번째 열대파가 과테말라에 상륙하고 31일 부터는 바람은 강해지지만 강우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8월 1일부터는 다시 강우량이 늘어나며 특히 태평양 연안지역, 동부 계곡지역 및 중부 고원지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4번째 열대파에 이어 15번째 열대파도 주중 과테말라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Fuego 화산은 폭발로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해발 4,700m까지 치솟았으며, 시간당 2~4회의 약한 폭발이 계속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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