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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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미주기구(OEA) 소속 위원들이 11월 23일 검찰을 방문했지만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을 만나진 못 했다.

미주기구의 Luis Ángel Rosadilla는 과테말라의 정치적 위기와 지난 10월 2일부터 계속되고 있는시위에 대해 검찰의 입장을 듣기 위해 검찰청을 방문했다.

미주기구 인사들을 맞이한 검찰총장비서 Ángel Pineda는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은 사전에 계획된 회의가 있어 참석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검찰은 헌법이 부여한 법적 권한에 따라 진실을 찾기 위한 조사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검찰은 항상 객관적인 입장에서 시민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Rosadilla는 "검찰이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과 에레라 부통령 당선인의 면책특권 박탈을 대법원에 요구한 행위는 민주주의 헌장을 위반했다고 밝힌 Luis Almagro 미주기구대표의 우려가 사실로 나타내는 행위"라며, "선거결과를 불법화 하려는 시도와 선량한 국민들의 정치적 박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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