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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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최고선거법원이 결국 선거업무 종료일 연장을 결정하지 못 한 가운데,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당선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들이 선택한 선거결과는 바뀔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검찰의 Semilla당 정당자격 박탈을 막아 온 선거업무 종료일이 10월 31일로 종료되었다.

Semilla당과 여러 시민단체들은 쿠테타 음모자들(검찰과 판사)의 선거방해를 막기 위해 선거업무 공식 종료일을 취임식 다음날인 2024년 1월 15일로 연장해 줄 것을 최고선거법원에 요청해 왔었다.

Semilla당 소속으로 다음 대통령에 당선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당선인은 "공식적인 선거 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선거결과를 바꿀 수 없다. 이러한 시도는 헌법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선거 결과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검찰과 사법부는 투표를 통해 자유롭게 나타난 국민들의 목소리를 회피하려는 모든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1월 14일과 15일 사이 정권을 이양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선인은 "때가 되면 프레디 오레야나 판사와 검찰에 대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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