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Oct
09Oct

2024년 10월 9일(수)

과테말라시 쓰레기 수거업체들이 10월 10일부터 예고했던 파업을 시청과의 합의 후 철회했다. 

Artradesgua, Urbagua, Ardsgua 등 쓰레기 처히 협회들은 10월 9일, 과테말라 시청과의 대화에서 소나 3 쓰레기 매립지의 운영 시간을 확장하고, 수거 트럭의 진입 조건을 개선하기로 하면서 합의점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매립지의 운영 시간은 주중 1시간씩, 주말은 6시간 연장되며, 총 12시간이 추가되고  매립지 내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장비 사용과 출입 절차가 개선될 예정이다.

과테말라시 대변인 후안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는 “협상 결과 에 따라 쓰레기 수거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쓰레기 차량이 비로 인해 매립지 진입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진입 프로토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시청은 쓰레기 매립지 운영에 매년 4,500만 케찰을 지출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가 매립지 내 쓰레기 처리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의로 쓰레기 수거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협회들은 시청이 약속한 조건을 이행할 것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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