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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

지난 1월 15일 제 52대 과테말라 대통령으로 취임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재산이 Q 724,614 이라고 밝혔다.

7월 14일, 취임 6개월을 맞은 아레발로 대통령은 공직자들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개인재산을 공개한다며, 예금, 보석, 주식 및 보유하고 있는 책과 가구 등을 포함해 Q 724,614의 개인 자산을 갖고 있고 은행권 부채도 Q 69,238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취임 직후인 1월 16일, 아레발로 대통령은 자신의 재산과 부채를 투명하게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과테말라 국영통신사(AGN)은 이같은 아레발로 대통령의 자산과 부채 현황이 지난 2월 15일 감사원(CGC)에 제출한 것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법에 따르면 공공자금을 관리하거나 공직자 중 월 급여 Q 8,000이상을 수령하는 경우 자신의 자산을 감사원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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