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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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6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이 미주기구 사무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공개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우리 당과 후보에 대한 사법기관의 정치적 박해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려에 대해 Luis Almagro 사무총장과 깊이 있는 대화를 가졌다"며, 내년 1월 14일 취임식 까지 미주기구 위원회가 인수과정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검찰의 '불법적인 행위'가 계속되며 자신의 대통령 취임을 막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를 '쿠테타'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당선인은 "8월 20일과 6월 25일 선거에서 당선된 이들의 취임을 막는 것을 목표로 행동해 왔다. 이는 헌법질서를 바꾸려는 행위로 '쿠테타'와 같다"고 강조했다.

아레발로 당선인은 "검찰이 Semilla당에 대한 조사와 관련 2023년 3월 이 후 30회 이상 자료를 요청했으나 검찰은 이를 모두 거부했다. 방어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러한 검찰의 행위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고 검찰의 행태를 비난했다.

검찰은 아레발로 당선인의 검찰 쿠테타 주장에 대해 "명백한 거짓", "단호하게 거부한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현직 국회의원인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국회 외교위원회와 행안위원에서 사퇴하고 교육 위원회와 사회보험 위원회에서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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