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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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9일

에너지 광산부(MEM)는 오늘 친환경 연료 사용 시기를 1년 더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혼합유 사용시기는 2025년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과테말라 정부의 에탄올 혼합유 사용 시기 연장은 당초 2024년 1월 에서 6월로 연기된 바 있으나 이번 발표로 10%의 에탄올을 혼합해 사용되는 시기는 내년 5월로 또 다시 연기되게 되었다.

에너지 광산부의 후안 페르난도 카스트로 차관은 에탄올 혼합유 사용 시기 연기 이유에 대해 "시설 부족과 예산 부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과테말라 재생 연료 협회(ACR)는 에탄올 혼합유 사용이 해외에서 수입하는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화석 연료 수입을 감소시켜 에너지 독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CR의 대표 아이다 로렌조는 과테말라가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환경적 약속을 체결한 바 있다며 정부의 에탄올 혼합유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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