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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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6일

지난해 12월, Thomas Peyker, 과테말라 주재 유럽연합(EU) 대사는 "과테말라에서 쿠테타를 시도하려는 세력에 대한제재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유럽연합은 검찰의 반부패특별수사부(FECI)가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의 불법 혐의를 주장하며 면책특권 철회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소식으로 "관련 인물들에 대한 유럽 입국금지, 자산압수 및 자금지원 중단 등의 제재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Soy502는 유럽연합 대표로 1월 15일 Peten을 방문한 Josep Borrell 대표에게 "유럽연합의 과테말라 제재는 여전히 가능한가?"라고 질문하자 Josep Borrell 대표는 "유럽연합의 제재는 (아레발로) 대통령의 취임이 불가능 경우를 상정해 마련된 것으로 여전히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과테말라에 대한 제재는 취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Josep Borrell 대표는 "유럽연합의 모든 결정은 법에 따라 진행되며 그 결정은 법원에 항소할 수 있는 등 모든 과정과 결정은 자의적으로 진행할 수 없으며, 만약 아레발로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취임하지 못 했다면 유럽연합의 제재는 더 가속화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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