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이 지난 13일 중미 국가들과의 연합 협정을 비준한 가운데, 이번 연합 협정 비준으로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미 국가들과의 무역 및 정치적 유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달 과테말라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힌 유럽연합은 아레발로 대통령의 취임에 따라 제재안은 실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의회가 과테말라의 민주주를 훼손하려는 검찰총장과 검사 및 판사들에 대해 제재안을 찬성 432표, 반대 9표로 통과시켰다.
유럽연합은 과테말라 검찰의 대통령 당선인의 면책특권 박탈 시도에 대해 쿠테타로 규정하고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EU는 헌법재판소의 재검표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유럽연합은 2024년부터 무비자 방문객에 ETIAS를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Anders Kompass 스웨덴 대사에 이어 3명의 EU국가 외교관들이 이번 달과 8월에 본국으로 돌아간다.
EU, 과테말라에 진단키트 6말 2천개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