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May
21May

2024년 5월 21일

Jazmín de la Vega 전 건설통신부(CIV)장관이 대통령이 언급한 '부적절한 대금지급'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 정부의 부탁으로 건설통신부 장관직을 수락했다고 밝힌 Jazmín de la Vega는 아레발로 대통령의 "나와 재무부 장관이 합의한 공사대금 지급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아 신뢰가 사라졌기 때문에 해임했다"는 발언에 대해 "진실은 아레발로 대통령이 제한안 공사대금 지불 방식은 국가와 사업자간의 공공계약을 어기는 명백한 불법적인 것으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들일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법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사업은 당사자들간의 계약으로 이루어 지며 대통령을 비롯한 어떠한 공무원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건설통신부 장관시절 '정치적 동기'로 인해 공사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사업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면밀한 조사를 거쳐 60개의 사업을 선정해 대금을 지급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3~4개월 마다 공사 대금 지급 일정을 변경하고 이로 인한 공사 지연이 발생하면 지연 이자를 지급하는 자의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은 국민들에게 빚을 전가하고 국고를 손실시키는 방식으로 생각해 반대해 왔습니다. 나는 (건설통신부 장관으로서) 직책을 수행해 왔고 인정받은 장관으로서 당당히 직을 내려 놓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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