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Mar
16Mar

2025년 3월 16일(일)

2024년 4월에 발생했던 암사(Amsa) 쓰레기 매립지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하며 심각한 대기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Amsa가 관리하는 아띠뜰란 호수 유역 지속 관리 당국이 운영하는 매립지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연기가 과테말라시와 믹스코(Mixco)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재는 태평양 방면 23킬로미터 지점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과테말라시와 남부 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심각하게 악화시켰다. 비 누에바(Villa Nueva) 시 교통경찰은 현재 화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으며, 운전자들에게 비상등을 켜고 조심스럽게 운전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비야 누에바 주민들뿐만 아니라 믹스코 일부 지역에서도 연기에 대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믹스코 소나 8, San Cristóbal 지역에서 연기가 짙게 깔린 모습이 목격됐다. San Cristóbal 다리 부근은 연기가 가득해 시야가 제한되고 있으며, 믹스코시 소나 1, 소나 3구역, 소나 6에서도 연기 관련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로 인해 IQ Air 웹사이트에 따르면, 16일 밤 9시 기준, 과테말라 시 평균 공기질은 133(민감한 사람에게 나쁨) 수준이지만 남부 지역의 대기 질은 취약 계층의 건강에 해로운 수준인 193을 보이고 있으며, 소나 7와 11 지역도 256을 기록해 대기질 수준이 무척 나쁨으로 나타났다.

또 초미세먼지 수치인 PM2.5의 최대 수치는 70 μg/m³로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질이 매우 나쁨을 의미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PM10은 92 μg/m³로 측정되어 보통(moderada) 수준으로 분류 되었다.

재난대책본부는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차량 운전자에게는 창문을 닫고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빌라 누에바와 과테말라시의 대기 질은 취약 계층에게 유해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Amsa 매립지에서는 2023년 12월, 2024년 4월 및 10월에도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4월에도 화재 당시에는 8일간 불길이 지속됬으며 이로 인해 과테말라시 일부 지역에서 수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당시에도 유독 연기가 믹스코와 과테말라시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호흡기 질환이 증가한 바 있다.

현재도 재난대책본부만이 화재 대응을 발표한 가운데, 보건부와 기타 당국은 대기 오염과 건강 위험에 대한 명확한 발표를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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