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A 화재로 인한 대기 오염… 17일(월) 국공립 휴교

2025년 3월 16일(일)

교육부(Mineduc)는 3월 16일, 아마띠뜰란 쓰레기 매립장(Vertedero de AMSA)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인해 수도권과 에스뀐뜰라(Departamento de Escuintla)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에 대해 3월 17일 월요일 하루 동안 휴교령을 내렸다. 

교육부가 발표한 공식 성명에 따르면, AMSA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통제되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한 유독성 연기가 인근 지역의 공기 질을 급격히 악화시켰으며 이에 따라 재난대책본부(CONRED)와 기상청(INSIVUMEH)의 권고를 반영하여 휴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휴교 조치는 다음 지역의 모든 교육 기관에 적용된다.

• 에스뀐뜰라(Departamento de Escuintla)
• 과테말라시(Guatemala)
• 산 미겔 뻬따빠(San Miguel Petapa)
• 아마띨란(Amatitlán)
• 비야 카날레스(Villa Canales)
• 비야 누에바(Villa Nu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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