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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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4일(화)

과테말라 경찰(PNC)은 범죄 조직의 위협을 받고 있는 37개 학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NC의 다비드 쿠스토디오 보테오(David Custodio Boteo) 청장은 이러한 학교들이 범죄 조직의 신규 조직원 모집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PNC는 해당 학교 주변의 보안 강화를 위한 특별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관련 범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3764-1561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보테오 청장은 신고자는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고전화를 통해 각종 범죄 행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3일에는 '합성 마약 소비에 대한 익명 신고'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Crime Stoppers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마약 소비 예방 및 공급책을 추적해 단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테오 청장은 마약 판매 거점, 인신매매, 강탈 등의 범죄 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 한 주 동안 800건 이상의 체포와 163건의 체포 영장 집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당국이 매주 개최하는 기자회견 '라 론다(La Ronda)'에서 발표됐다.

경찰의 이같은 학교보호조치 시행에도 같은 날인 4일 San Pedro Ayampuc 방향 11km 지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초등학교(Instituto Nacional de Educación Básica Dr. Danilo Flores)로 이 과정에서 18세 청년 한 명이 숨치고 10대 청소년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자원소방대(Bomberos Voluntarios)가 확인했다.

피해자들은 학교 행사 후 나오는 길에 정체불명의 가해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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