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과테말라 코로나 사망자가 2,379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중미 다른 국가들에 비해 사망자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과 10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각각 11명씩 발생한 가운데 Edwin Asturias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경찰 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374명이 감염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6월 들어 폭증하는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사표를 제출한 Sagastume 보건부 역학조사국장은 보건부가 발표하지 않은 코로나-19 추가 사망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Lucrecia Hernández 의원은 공공병원조차 코로나-19 사망자의 정식 보고규정이 없어 사망자 누락이 발생하고 있다며 6월 5일까지 사망자는 모두 228명이라고 주장했다.
보건부는 그 동안 사망자 집계에 기술적 오류가 있었다며, 그동안 누락되었던 사망자가 38명 이라고 밝혔다.
28일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와 PDH가 조사한 사망자 숫자가 달라 논란이 된 가운데 보건부는 구체적 원인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단지 '기술적 문제'로 인한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4일~26일간 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루즈벨트 병원은 이 기간 동안 병원에서만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Santa Rosa주에서 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보건부의 공식 사망자 집계에는 나타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