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3자 책임보험 의무가입 정책을 강행할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를 봉쇄하고 있는 시위대에는 '비례적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폭등한 연료비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화물차 운송연합과 대학생들이 도로점거 시위를 벌였다.
콜롬버스 데이를 맞아 시위가 벌어지던 중 시위대 일부가 동상과 기념물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반정부 시위대가 코로나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이들을 막기 위해 위수령을 선포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11월 21일 당시 최루탄 400여발과 코르크 탄 88발을 이용해 시위를 진압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월요일 또 다른 복면을 한 시위대가 버스를 탈취해 국회 의사당 까지 진출한 뒤 도로에 타이어를 태우며 과격 시위를 이어갔다.
정부 예산안의 국회 졸속 통과와 부채 증액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시위가 주말 내내 이어진 가운데 시위대는 월요일 전국적인 파업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