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통사고 희생자의 날을 맞아 과테말라 시에서도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특히 사고가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행사가 열렸다.
오토바이가 편하고 값싼 이동수단으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으며 무면허나 교통법규 위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PMT는 9월부터 인도에 주차된 오토바이도 압수된다고 발표했다.
SAT은 오토바이용 금속 번호판이 8월경 소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임시번호판이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국민들의 주요 사망 원인은 폭력과 살인을 제외하면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한 다발성 골절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 몇 년간 오토바이와 차량 도난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비야 누에바 및 소나 1, 11 및 12 지역에서의 도난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오토바이로 교통정체가 증가하고 있다.
25일 루즈벨트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강도와 피해자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소나 5에서 무단횡단 하는 소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죽었다.
코로나에 이어 올 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와 7년 이상된 차량의 수입제한 조치가 과테말라 차량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25일 소나 14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던 강도들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이 중 한 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