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와 IOTA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지 두 달이 넘었으나 정부의 복구 작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지만 ETA와 IOTA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여전히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못 하고 있다.
ETA와 IOTA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시장가격도 평균 31% 상승했다.
한 때 5등급 허리케인으로 성장했던 'Iota'가 니카라과에 상륙하며 지나는 동안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됐다.
정부는 Iota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지역 거주 주민들의 대피를 요청했다.
열대성 폭풍에서 허리케인 2등급으로 세력을 확장한 'Iota'가 16일부터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새로운 열대성 폭풍 Iota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17일부터 과테말라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