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지난해 5월, 총장선출 과정의 여파로 학생들의 수업거부와 학사행정이 중단되었던 산 까를로스 대학(USAC)이 올 해 정상화를 위한 학사일정을 발표했다.
대학측은 1월 둘째주부터 대면수업이 시행될 것 이라며, "코로나와 학생들의 수업거부로 중단되었던 대면수업이 2023년부터 시행되며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수업이 불가한 일부 캠퍼스에서는 온라인 수업도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은 10일부터 출근해 업무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1월 9일 까지 과테말라시내의 중앙 캠퍼스를 비롯해 전국 9개 캠퍼스가 여전히 학생들의 시위로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로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진행될지 미지수 이다.
여전히 학생들이 점거하고 있는 캠퍼스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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