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해적 택시와 갱단의 보호비 요구로 과테말라시 택시기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언론인과 기자들까지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는 범죄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과테말라 시내와 시외지역 61곳을 수색해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총기와 탄약 및 범죄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버스를 타고 미국이나 멕시코로 가려던 불법 이민자들에게 돈을 갈취하려던 경찰 4명이 체포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갈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Francisco Jiménez 내무부 장관이 시민들의 돈을 갈취해 체포된 경찰 사례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하고 신고를 당부하자 자신들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아레발로 출범 100일이 지났지만 정부 초기 약속했던 갈취범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64세 할머니와 22세 손녀가 Extorsion 범죄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2019년 12월, 길거리에서 음료를 팔던 여성과 11세 소녀를 살해한 남성이 결국 52년 형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경찰은 갈취범죄 등에 사용하기 위해 자신의 계좌를 대여하는 경우 최대 1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사람들을 위협해 돈을 뜯어내는 갈취범들이 집 세(Renta)를 언급하며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취범들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버스에 올라 타 승객들을 하차시킨 후 화염병을 던져 버스를 전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