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 주말 와병설과 입원설이 돌았던 검찰총장의 회의 참석 모습을 공개했다.
8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검찰총장으로 인해 그녀의 건강이상설에 제기되었으나 검찰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며 일축했다.
미주기구 과테말라 대표단이 검찰청을 방문해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과의 만남을 시도했으나 뽀라스 검찰총장과 만나지 못 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내에 꼰수엘로 검찰총장을 해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과 검사 및 프레디 오레야나 판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까지 과테말라 시내 곳곳에서 거리행진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검찰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Quiche에서 과테말라 시 까지 행진을 벌인 시위대가 25일 소나 1에 도착해 시위를 벌였다.
전국적인 도로봉쇄 시위를 주도해 온 원주민 단체와 Los 48 Cantones 대표들은 검찰총장과 FECI 검사장 및 검사와 프레디 오레야나 판사, 선거 부정을 주장한 정당 대표 4명을 10월 17일 검찰에 고발했다.
9일 오전 검찰의 공식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은 시위대를 비난하고 사법기관의 수장으로 업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당선인은 검찰발 쿠테타가 진행되고 있다며 검찰총장과 판사를 고발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검찰의 투표함 확인 요구에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과 FECI 검사장 및 프레디 오레야나 판사의 사임을 요구하고 대통령 인수위원회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또또니까빤의 48개 지역 원주민 지도자들은 꼰수엘라 뽀라스 검찰총장에 대한 사임을 촉구했다.
자신을 비방한 시민을 상대로 고발한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에 대해 기업인협회(El Consejo Nacional Empresarial)도 사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