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 현직시장들의 재선에 화가 난 주민들이 27일 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다.
최고선거법원의 공식 선거결과 발표가 나오지 않았으나 99%의 개표가 진행된 26일 오후 6시 예상 의석수가 발표되었다.
Sandra Torres 후보와 Bernardo Arévalo 후보가 8월 20일 결선투표를 통해 차기 과테말라 대통령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선거법원은 2차 결선투표에 Bernardo Arévalo 후보와 Sandra Torres 후보가 거의 확정적 이라고 밝혔다.
25일 저녁 23시 47분 기준 산드라 또레스 후보와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후보가 선두 자리를 높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 여성이 누군가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 했다며 항의하거나 가짜 투표용지 여러장을 갖고 투표소에 들어가려던 여성들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소나 14 투표소 인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San José del Golfo지역의 주민들이 부정선거를 염려해 시위를 벌이자 선관위가 투표 중단을 선언했다.
Zacapa에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남성들이 또 다른 괴한들의 공격을 받았다.
과테말라의 외환보유액이 221억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과테말라 정부는 선거 다음날인 6월 26일을 공무원들의 휴일로 지정했다.
ProDatos사가 지난 4월에 이어 6월 두 번째 지지율 조사를 벌인 가운데, 1위는 Sandra Torres, 2위 Edmond Mulet, 3위, Zury Rios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