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을 퇴역군인들이라고 밝힌 일단의 남성들이 72시간 내에 도로봉쇄를 해제할 것을 Los 48 Cantones와 검찰에 요구했다.
지난 주 계속된 시위로 일부 지역 생필품 가격 상승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주말 동안 시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식품과 연료 등이 공급되었다.
13일 아길라를 바뜨레스와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의 시위대가 철수하며 과테말라 시내 일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통행이 재개되었다.
10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한국인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고 도주했다는 영상이 공개되었으나 총을 쏘고 도주한 운전자는 한국인이 아니라고 대사관은 밝혔다.
전국적인 시위로 일부지역에서는 연료부족과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으나 과테말라시에서는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를 봉쇄하고 시위하던 시위대가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공급을 위해 13(금)일 하루 동안 도로 봉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시위 11일 째 만에 만남을 가진 원주민 지도자들과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아무런 해결책을 도출하지 못 했다.
검찰총장의 사임을 요구하며 시위가 벌이지고 있는 소나 1 헌법광장을 찾은 아레발로 당선인은 지아마떼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낭독했다.
Provial이 실시간으로 전국의 시위장소를 목록과 구글맵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어지는 시위에 지친 시외버스 조합은 도로봉쇄 시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과테말라주 내에 있는 교육기관의 대면수업 중단을 결정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채할 것을 명령했다.
전국의 도로봉쇄 시위로 주문 배달로 제품을 판매해 오던 온라인 판매 업계가 90%의 매출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