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5만 도스 이후 추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스푸트니크 V 백신 도착이 또 다시 지연되었다.
도입이 지연되며 논란을 불러 일으킨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5월 5일 La Aurora 공항을 통해 처음으로 도착했다.
보건부는 5월 5일, 5만 도스의 러시아 백신이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러시아 백신의 구매 과정은 중간 브로커 없이 러시아 투자재단측과 직접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과테말라 정부와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한 Human Vaccine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사실이 아니며 백신 구매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27일 새벽 도착하지 않았으며, 보건부는 도입일정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27일 새벽,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첫 번째 물량 10만 도스가 과테말라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Flores 보건부 장관은 4월말 경 러시아로부터 스푸트니크 V 백신 초도물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 구매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