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본부는 이번주 폭염이 끝나면 다음주 부터는 더 강력한 우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는 17일까지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72건의 사건이 비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 해 우기철 동안 2명이 사망하고 18만 명이 침수 및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이번주 부터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북서부 지역의 우기가 시작되며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남서부와 중부 해안지역은 이미 우기에 접어들었으며, 나머지 지역도 7월까지 우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14일과 15일 내린 비로 전국에서 9천명이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