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본부는 14일 오후 7시경 아마띠뜰란 쓰레기 매립지 화재가 모두 진압되었다고 발표했다.
쓰레기 매립지 화재로 대면수업 중단 명령을 내렸던 교육부는 대기질이 개선되었다고 판단하고 15일부터 정상수업이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화재로 인해 휴교령이 내려진 과테말라주와 사까떼뻬께스주 및 에스꾸인뜰라주에 월요일부터는 정상수업이 이루어 질 가능성이 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쓰레기 매립지 화재 진압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당국은 주말까지 화재를 모두 진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립지 화재로 하루 단위로 휴교령을 내려 온 교육부가 추가 공지가 있을 때 까지 무기한 대면수업 중단을 선언했다.
아마띠뜰란 화재로 인해 발생한 대량의 연기로 1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가운데, 교육부는 휴교 명령을 수요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7일 발생한 매립지 화재가 8일에도 진압되지 않은 가운데, 9일에는 진압될 가능성이 있다고 환경부 관계자가 밝혔다.
교육부는 쓰레기 매립지의 화재로 인한 연기가 여전히 유해하다며 9일에도 휴교령을 발령했다.
7일 발생한 쓰레기 매립지 화재로 발생한 유독성 연기로 인해 교육부가 8일 과테말라주와 사까떼뻬께스주에 휴교령을 내렸다.
7일 발생한 아마띠뜰란 쓰레기 매립지 화재로 짙은 연기가 산 크리스토발 지역까지 퍼졌다.
오토바이 택시기사들의 주차공간 요구 시위로 인해 태평양 방면 남쪽 도로 뿐 아니라 과테말라 시내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1,200여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며 6,400 헥타르의 산과 초목이 소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