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o Centroamericano로 인해 과테말라에 역대급 강우량이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와 폭풍이로 변할 수 있는 열대파가 과테말라에 접근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5월 마지막 주도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5일부터 사이클론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밝힌 기상청은 북부, 카리브해, 북부 횡단지역 및 동부 계곡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4월 22일부터 과테말라의 우기가 시작되었다고 선언했다.
14일 오후 1시 15분경 태평양 바다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부활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이 다가올 수록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기상청은 서부와 중부 고원지대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과테말라 서부와 중부고원지대의 기온이 20일과 21일 영하에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 중 두 개의 한랭전선으로 인해 서부 지역의 최저 기온은 0도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는 한랭전선의 부재로 주말동안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기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극에서 내려 온 차가운 공기로 기록적인 추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1일부터 기온이 상승해 23일과 24일에는 따뜻한 기온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