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열대파의 접근으로 14일 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 베라크루즈에 다가오며 세력이 약해진 열대성 저기압 Chris가 곧 세력 약화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과테말라는 2일에도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주 3개의 열대파가 과테말라를 통과하며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된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중앙아메리카 환류(Giro Central Americano) 현상으로 수요일까지 과테말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Giro Centroamericano로 인해 과테말라에 역대급 강우량이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와 폭풍이로 변할 수 있는 열대파가 과테말라에 접근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5월 마지막 주도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5일부터 사이클론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밝힌 기상청은 북부, 카리브해, 북부 횡단지역 및 동부 계곡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4월 22일부터 과테말라의 우기가 시작되었다고 선언했다.
14일 오후 1시 15분경 태평양 바다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부활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이 다가올 수록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기상청은 서부와 중부 고원지대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