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열대성 저기압 UNO가 발생했으나 과테말라와는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며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력이 약화된 Agatha지만 주말까지 과테말라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서양에서도 두 개의 새 열대성 저기압이 생성 중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2~3일 내로 대서양에서 또 다른 저기압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열대성 저기압 'Eta'의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았으나 카리브해에서는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허리케인 Nana가 과테말라를 지나며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서양에서 새로운 열대성 저기압이 생성되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열대성 저기압 제3호 생성
열대 폭풍 'Amanda'가 세력이 약해지며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했으며, 과테말라 북쪽을 통해 멕시코 남부지역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과 재난대책본부는 이번 주말 태평양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과테말라에 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평양에서 생성된 저기압이 멕시코를 거쳐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말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