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이 지난 13일 중미 국가들과의 연합 협정을 비준한 가운데, 이번 연합 협정 비준으로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미 국가들과의 무역 및 정치적 유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가족송금액은 과테말라의 GDP의 20%를 차지하는 등 중미 국가들의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미 지역의 살인사건은 감소했으나 과테말라는 오히려 증가했다.
엘살바도르에서 과테말라로 향하던 코카인 140kg이 적발된 가운데 지난해 중미에서 압수된 마약은 250톤에 달한다.
과테말라의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15%를 넘지 못 한 가운데, 자메이카, 니카라과에 함께 중미 국가중 접종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미 각 국의 백신도입과 접종이 늦어지며 정부의 코로나 정책에 대해 기업인들이 불신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사태속 늘어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으로 중미지역의 광대역 인터넷 접속률이 11% 증가했으나, 과테말라는 이보다 낮은 8% 증가율을 보였다.
중미 각국의 입출국시 주의사항
중미 6개국의 코로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