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간 학생과 직장인들로 인해 13일부터 시내 교통체증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MT는 지역에 따라 새벽 5시 30분 부터 교통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과테말라시 교통국(Emetra)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시내 주행 차량들로 인해 출근시간을 이전보다 15분 서두를 것을 권고했다.
휴가가 끝난 시민들이 도시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부터는 평소와 같은 시내 도로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테말라시 PMT는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주말인 이번 주말 시내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저녁 bulevar El Naranjo 대로 소나 1 방향에서 교통 체증이 발생한 가운데 원인으로는 9월 9일부터 시작된 El Naranjo 대로와 Minervas 지역을 연결하는 고가도로 건설 작업이 지목되고 있다.
월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과테말라 시내 주요 지점의 도로체증이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많은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믹스코시가 루즈벨트 도로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루즈벨트 도로와 소나 3, 5 avenida를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 직전인 21일부터 23일 까지 과테말라 시내의 쇼핑몰과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며 교통체증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쇼핑몰의 크리스마스 행사와 지자체의 사이클링 대회 등으로 인해 일요일에도 과테말라시의 주요 진출입로인 엘살바도르 및 태평양 방면 도로가 정체를 빚었다.
202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은 과테말라는 13일부터 15일 까지 150여개의 퍼레이드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횃불 달리기 행사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13일부터 시작되는 공립학교들의 수업으로 시내 교통체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학과 대면수업 시행으로 등하교 시간대 교통체증이 악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