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항공 총국이 12일부터 과테말라에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이 더 이상 백신접종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결과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부족해던 어린이용 모더나 백신이 한국과 스위스 정부의 기부로 도착했으나 어린이들의 백신접종율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 확산을 막고 적색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테말라시가 이동식 백신접종센터와 코로나 검사소를 시장에서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백신접종 받을 수 있는 곳
보건부는 최근 방역긴장이 많이 완화되었다며 4차 유행을 경고했다.
보건부는 공항을 통해 과테말라에 들어오려는 사람은 백신접종 완료 확인서나 PCR 음성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통행금지 시행과 백신접종 및 델타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 및 검사수 감소가 최근 신규 확진자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했다.
화이자 백신 부족으로 청소년들의 백신접종이 중단되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마을이 전국적으로 300~4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IGSS는 심장병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회원자녀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미성년자 백신접종에 사용될 백신으로 화이자 백신을 고려중이며, 내년으로 계획되었던 백신접종 시기를 올 해로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19개 정당 대표가 사인한 'La ley de emergencia nacional'을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