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부족한 제도로 인해 북미에서 소모되는 마약의 90%가 과테말라를 거쳐 이동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7년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범죄자가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다 9일 만에 다시 체포되었다.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의 1/3이 과테말라시와 인근 믹스코 및 비야누에바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과테말라주에서 신고된 주택강도 사건은 499건에 달했다.
인구의 22%가 살고 있는 과테말라주에서 살인사건의 38%가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며 과테말라를 비롯한 전국에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무부는 곧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사례가 최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검찰은 살인사건이 특별히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기준 코로나19로 사망한 숫자 3,546명, 범죄로 인한 사망자 숫자 3,578명
코로나를 막기 위한 전국적인 이동제한 조치와 재난사태 선포로 범죄조직의 활동도 위축되어 살인 등의 범죄도 함께 감소했다.
Villa Nueva시는 경제 재개방과 더불어 늘어날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Paradas Seguras' 치안 계획을 발표하고 100명 이상의 치안병력이 밤낮으로 순찰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