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미국이나 멕시코로 가려던 불법 이민자들에게 돈을 갈취하려던 경찰 4명이 체포되었다.
범죄조직을 등에 업고 활동하는 불법 택시 기사들이 이민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과도한 요금을 받고 이에 따르지 않는 경우 폭행까지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에서 발견된 중미 이민자들 중 과테말라 국적 피해자 7명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2015~2019년 사이 고향을 떠났다 돌아온 이민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는 1년 이내에 다시 외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목요일 저녁 멕시코 도로에서 발생한 트레일러 전복사고로 타고있던 중미 이민자 160여 명중 55명이 사망하고 104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에스끼뿔라에서 아이티 이민자를 국경으로 이동시켜 주는 코요테에 대해 경찰이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는다는 프렌사 리브레와 과테비젼의 보도에 8일만에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다.
멕시코 Tamaulipas주 검찰은 이민자 학살 사건에 연루된 경찰 12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온두라스를 떠나 미국으로 가려던 Caravan 9천여명이 과테말라 군과 경찰 병력에 막혔다.
온두라스에서 불법입국한 남성이 달리는 트레일러에 올라타려다 추락해 사망했다.
대통령은 온두라스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가려는 이민자들이 과테말라 입국에 필요한 코로나 음성결과지를 제출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입국하고 있다고 경고했다.